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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사나이' 조지 케네디 별세…오스카상 수상 '명품조연'


입력 2016.03.02 07:57 수정 2016.03.02 08:03        이한철 기자

할리우드 명품 조연배우 조지 케네디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AP통신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조지 케네디가 28일 미국 아이다호 주 보이시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조지 케네디는 1960년대 액션 영화에서 강인한 남성미를 보여준 액션 스타다.

특히 193cm의 건장한 체격의 조지 케네디는 1967년 교도소 내 죄수들의 활극을 그린 영화 '폭력탈옥'에서 주인공 폴 뉴먼과 호흡을 맞춰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영화 '에어포트' '델타포스' 등 200편이 넘는 영화와 TV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명품 조연'으로 각광받아왔다. 국내에서는 영화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로 얼굴이 익숙한 배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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