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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위로해준 박보검의 장문 문자 '뭉클'


입력 2016.03.03 09:48 수정 2016.03.03 09:49        부수정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박보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개그우먼 이세영이 박보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류준열 닮은꼴 이세영, 김수현 닮은꼴 이이경, 가수 태양 형 동현배, 유진 닮은꼴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해 '힝 속았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세영은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 출연에 대해 "내가 개그우먼이라서 정극에서 튀지 않고 연기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며 "당시 박보검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장문의 답장이 왔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박보검이 문자를 통해 '누나가 잘하는 사람이라 캐스팅됐다. 너무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줬다. 박보검의 문자를 받고 용기를 얻어 연기했는데 잘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세영과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에서 자현 역과 최택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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