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신드롬은 ing…류준열 박보검 차기작 '후끈'

류준열 박보검 혜리 이동휘 등 출연진들의 캐스팅 소식과 더불어 해당 작품 역시 온라인을 강타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 박보검 SNS

응답하라1988의 후폭풍은 후속 작품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류준열 박보검 혜리 이동휘 등 출연진들의 캐스팅 소식과 더불어 해당 작품 역시 온라인을 강타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4일 박보검 측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온라인상 화제가 되며 원작 역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웹소설계의 전설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기록만도 웹소설 조회수 1위, 누적 조회수 4천2백만, 평점 9.9 등을 자랑한다.

19세기 궁중 로맨스 '구르미 그린 달빛' 저자는 지난 2013년 봄날 창덕궁을 찾았다 차마 못 다한 생이 서러운 효명세자의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고. 극중 박보검은 왕세자 역을 그릴 전망이다.

앞서 류준열 역시 영화 '더킹' 출연을 확정,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재림 감독의 블록버스터 '더 킹'에서 류준열은 극중 조인성의 친구 역으로 낙점,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영화 '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조인성, 정우성,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정은채, 황승언 등이 출연한다.

이동휘는 tvN '인투라지' 출연을 확정지었다. '안투라지'는 동명 미국 원작 드라마 리메이크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