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새 여친 공개, 보지노프 전 부인?

이현 넷포터

입력 2016.03.06 08:18  수정 2016.03.06 08:52

호날두 새 여친 공개, 보지노프 전 부인?

호날두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니콜레타 로자노바. ⓒ 니콜레타 로자노바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여자 친구가 공개됐다. 상대는 불가리아 모델인 니콜레타 로자노바다.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달 불가리아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니콜레타 로자노바와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로자노바의 이력이 독특하다. 바로 불가리아 축구대표팀 공격수 발레리 보지노프의 전 아내이기 때문이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했던 보지노프는 불가리아의 가수 일리자와 2006년 결혼해 아이까지 얻었으나 이혼했고, 곧바로 니콜레타 로자노바와의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그녀와의 인연도 얼마가지 못했다.

호날두의 애인이 된 니콜레타 로자노바는 급기야 테니스 스타 커플로 유명했던 마리아 샤라포바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결별에 결정적 역할을 한 장본인으로도 소문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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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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