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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마타하리, 섹시한 여인…치명적 매력 닮고 싶다"


입력 2016.03.08 16:33 수정 2016.03.09 10:03        이한철 기자
옥주현이 '마타하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데일리안

배우 옥주현이 세계 초연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EMK 대표 엄홍현, 연출 및 안무가 제프 칼훈,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등 제작진과 옥주현, 김소향, 김준현, 신성록, 엄기준, 송창의, 정택운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옥주현은 자신이 맡은 여주인공 마타하리에 대해 "섹시한 인물로 극적인 사랑을 하는 여인"이라며 "발레가 최고의 사치이자 예술이었을 때 혜성처럼 나타난 무희"라고 소개했다.

이어 옥주현은 "무대 위 스타라는 게 저와 닮은 점"이라며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만큼, 저 또한 닮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무희였던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과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 20세기 초 화려한 파리를 재현한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4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친 '마타하리'는 오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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