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4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 이규창 대표 누구?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3.15 17:56  수정 2016.03.15 18:00
배우 리사가 연예기획사 이규창 대표와 결혼한다. ⓒ 데일리안

뮤지컬배우 리사가 4월 결혼한다.

15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리사와 연예기획사 이규창 대표와 다음달 11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와 이규창 대표는 지난해부터 만나기 시작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는 2003년 '파이널리(finally)'의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배우로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리사의 대표작으로는 '에비타' '투란도트' '광화문연가' 등이 있다.

리사의 예비신랑 이규창은 키노33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미국 연예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가수 싸이가 미국에 진출하는 데 징검다리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리암 니슨을 섭외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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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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