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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가수, 미국 원정 성매매 혐의 포착 '검찰 소환 조사'


입력 2016.03.17 07:24 수정 2016.03.17 07:29        이한철 기자
유명 여가수 A씨가 성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 데일리안

유명 여가수 A씨(29)가 거액 원정 성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판사 이정현)는 "15일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3시간가량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미국에서 3500만 원을 받고 사업가 B씨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 씨(41)와 직원 박모 씨(34)를 재력가들에게 여성 연예인을 소개해주고 돈을 챙긴 혐의(성매매 알선)로 구속한 바 있다.

당시 A씨 등 여성 4명과 B씨 등 성매수 남성 2명은 불구속 입건됐었다.

한편, 강 씨는 배우 성현아씨 등 여성연예인을 재력가에게 소개해주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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