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준 "고생하고 싶어 선택"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3.17 14:31  수정 2016.03.17 15:01
배우 OCN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OCN

배우 이준이 OCN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은 "대본을 읽고 고생하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스릴러물에 도전하면서 고생하고 싶어 작품을 택했다"고 말했다.

이준은 이어 "캐릭터가 입체적이라서 마음에 들었다"며 "강도 높은 액션신을 찍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모가 뱀파이어에 어울리지 않아서 고민했다"며 "사람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예를 들면 눈 색깔이 변할 때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준은 뱀파이어 탐정 윤산으로 분한다. 경찰학교를 수석 졸업한 인재 윤산은 수사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를 겪은 후 상처를 입는다. 이후 사설 탐정으로 활약하던 중 뱀파이어로 변하게 된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등이 출연하고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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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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