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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1박2일, 김준호 하차 아닌 명예 은퇴?


입력 2016.03.18 16:27 수정 2016.03.18 16:29        데일리안=스팟뉴스팀
해피투게더 1박2일. KBS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1박2일 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1박 2일’ 특집으로 꾸며져 시즌3 멤버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과 차태현은 김준호가 ‘해피투게더’ 고정 멤버로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해피투게더’에 잘리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난 잘린 게 아니라 명예 은퇴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해피투게더MC 유재석이 “잘리기 전에 먼저 나갔다”고 덧붙여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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