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박혜자·이목희·신문식 ‘공천 운명’ 오늘 밤 결정
더민주, 19일 오후 11시께 5차 경선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4명의 공천 당락이 19일 오후 늦게 결정된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11시쯤 신명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발표할 5차 경선 결과 대상 지역구는 현역 의원이 참여한 2곳과 원외 예비후보들이 경선한 4곳 등 총 6곳이다.
경선 현역 의원은 박혜자(광주 서갑) 의원과 설훈(경기 부천원미을) 의원이다. 원외 예비후보 지역은 경기 평택을(김선기·유병만·이인숙), 인천 서을(신동근·전원기), 충남 아산갑(이위종·조덕호), 전남 여수갑(강화수·송대수)이다.
이목희(서울 금천구)의원의 결선 투표 결과도 공개된다. 이 의원은 이훈 전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경쟁 중이다. 신문식(비례) 의원과 곽동진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이 경선을 치른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도 이날 발표된다.
전날 밤 발표된 4차 경선지역 10곳과 3차 경선의 결선투표 지역 1곳 등 총 11곳의 경선 결과에서는 김광진·이윤석 의원이 현역 탈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모두 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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