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정선아·아이비, '위키드' 마녀들의 신비로운 외출
뮤지컬 '위키드' 마녀들의 3인 3색 화보가 공개됐다.
'위키드'에서 마녀로 변신하는 배우 차지연, 정선아, 아이비는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특별한 화보를 촬영했다. 이들은 '위키드 우먼(WICKED WOME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 화보 촬영에서 최정상 디바다운 포스와 함께 자신만의 당당한 매력을 뿜어냈다.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의 카리스마 차지연, 화려하면서도 도도한 여왕다운 매력의 정선아, 사랑스러운 표정과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지닌 아이비 등 세 마녀들은 콘셉트에 맞게 강렬한 포즈와 매력으로 화보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초록 마녀 엘파바로 첫 도전을 앞둔 배우 차지연은 초록마녀의 신비로움을 살린 그린 컬러의 아이메이크업과 의상을 포인트로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톱클래스의 배우들이지만,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알아온 만큼 시종일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화보 촬영을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세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하퍼스 바자'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위키드'는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5주간 대구 계명 아트센터에서, 7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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