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방콕발 여객기 기체 결함…24시간 지연
아시아나한공 소속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하루 동안 운항이 지연돼 승객 398명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26일 0시40분(현지시각) 방콕을 출발해 인천을 향할 예정이었던 OZ742편의 여객기에서 연료펌프 결함이 감지되면서 출발이 보류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여객기 승객들에게 출발 지연 소식을 전하고, 곧바로 수리에 착수했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에게 지연 기간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숙소를 제공했다. 다만 승객들은 장시간 지연으로 불편을 호소하면서 회사 책임자의 공식 사과와 지연에 따른 보상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를 마친 항공기는 27일 새벽 방콕을 출발, 오전 7시께(현지시각)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지연으로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며 "별도의 보상은 규정에 따라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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