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월화극 3파전, 근소한 1위…'동네변호사 조들호' 추격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9 06:37  수정 2016.03.29 07:06
'대박'이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꺾고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 데일리안

월화극 전쟁 승자는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아닌 '대박'이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대박'은 시청률 11.8%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위는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로 10.1%로 '대박' 뒤를 바짝 쫓았다.

반면 MBC '몬스터'는 7.3%에 머물러 3파전에서 살짝 뒤처진 채 출발했다.

지상파 3사는 이날 나란히 첫 회를 방송하며 시청률 쟁탈전을 벌였다. 결국 한류스타 장근석과 명품 중견배우 최민수, 전광렬을 투입한 '대박'이 승자가 됐다.

하지만 '동네변호사' 조들호 또한 박신양의 컴백과 강소라의 열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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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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