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와 대결한 이세돌 9단 '인간계 절대강자'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3.31 01:56  수정 2016.03.31 02:00
이세돌 9단. 채널A 뉴스 화면 캡처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AI) ‘알파고’와 대결 후 인간계로 돌아왔다.

이세돌 9단은 30일 오후 7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전서 김지석 9단에 17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둬 4강에 진출했다.

이세돌 9단은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으로 승기를 잡은 끝에 완승을 거뒀다. 얼마 전 알파고와의 대결에서는 1승 4패로 부진했지만 인간계에서는 절대강자 면모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세돌 9단은 이 대회서 통산 네 차례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은 내달 26일 속개된다. 원성진 9단 vs 강동윤 9단(상대전적 14승 9패 원성진 우세) 경기를 시작으로 27일 이세돌 9단 vs 박영훈 9단(28승 18패 이세돌 우세)이 같은 장소에서 4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총규모 1억 8000만원에 우승상금은 5000만 원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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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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