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매출액의 17.3%인 777억2300만원…당분간 현 수준으로 유지
국내 제약회사 중 매출액 대비 많은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한 회사에 LG생명과학, 종근당, 한미약품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1일 매출액 상위 20개 제약사가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지난해 매출액의 17.30%인 777억2300만원을 R&D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은 최근 5년 동안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을 17~18%로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당분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어 종근당은 매출의 15.42%인 913억5900만원을 R&D에 투자했고, 한미약품이 14.20%인 1871억5900만원을 사용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신약 임상시험(30건)을 승인받는 등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처음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면서 투자 비중은 소폭 줄었지만 절대 금액은 증가했다. 투자금액으로는 전체 제약사 중 1위다.
여기에 대웅제약 12.48%, 녹십자 11.20%, 일동제약 11.10%, 동아에스티 10.10%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투자금액으로는 한미약품 1위에 이어 녹십자가 1019억2500만원, 대웅제약 999억2430만원, 종근당 913억5900만원, LG생명과학 777억2300만원 순이었다.
이와 반면 광동제약은 전체 매출의 1.1%만을 R&D에 투자했고 투자금액도 62억8900만원으로 20개사 중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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