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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도 끄떡없다…'아이가 다섯' 시청률 30%


입력 2016.04.04 10:05 수정 2016.04.04 10:06        부수정 기자
봄 나들이도 '아이가 다섯'의 시청률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KBS2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봄 나들이도 '아이가 다섯'의 시청률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은 시청률 30.7%(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미정(소유진)은 불편해서 거리를 둔다는 이상태(안재욱)의 말에 당황했다. 미정은 자신의 감정보다 차가운 말을 한 후 편하지 않을 것 같은 상태의 마음을 더 걱정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상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 미정을 외면했지만 이미 깊어진 마음에 잠 못 이루고 괴로워했다.

한편 장순애(성병숙)은 이점숙(김청)으로부터 미정과 상태가 사귄다는 얘기를 듣고 기뻐했다. 미정이 집에 오자마자 사실관계를 묻지만 미정은 상태가 자신에게만 차갑게 군다며 서럽게 눈물 흘렸다.

순애는 "직장생활 하다 보면 그런 사람도 있는 거지"라며 위로했고, 미정은 "좋아하는 거 같아 그 사람"이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냈다.

'아이가 다섯'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결혼계약'은 22.%, MBC '가화만사성'은 15.4%,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 SBS '미세스캅2'는 8.2%를 각각 기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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