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차 예선 8차전 한국 3-0 몰수승
아시아 2위 호주보다 랭킹포인트 낮아
‘쿠웨이트전 몰수승’ 한국, 최종예선 2번 시드 유지
한국의 쿠웨이트전 몰수승이 확정됐다. 그러나 최종예선 시드에는 변동이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한국과 쿠웨이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8차전을 한국의 몰수승(3-0)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의 4월 FIFA 랭킹포인트는 579점에서 588점으로 9점이 올랐지만 최종예선 조추첨의 기준이 되는 4월 FIFA 랭킹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현재 아시아 대륙에서는 이란(672점)과 호주(601점)가 각각 1, 2위에 오르며 최종예선 톱시드를 확보한 상태다. 한국은 쿠웨이트전 승리 포인트를 반영하더라고 그대로 아시아 3위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은 오는 12일 예정된 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에서도 종전대로 일본(577점)과 함께 2번 시드에 남게 됐다.
특히 2번 시드에 배정 받을 경우 월드컵 진출의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마지막 경기를 원정에서 치러야 하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월드컵에 나갈만한 팀이라는 자격을 증명하려면 이 부분이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들은 아시아에서 만나는 팀들보다 훨씬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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