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신예 김태리, 노출 수위 최고 예고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4.12 10:11  수정 2016.05.02 09:38
2016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신인 배우 김태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CJ엔터테인먼트

2016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신인 배우 김태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가씨'는 박 감독이 '박쥐'(2009) 이후 7년 만에 내놓는 국내 복귀작으로 영국 작가 새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겨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백작에게 고용돼 아가씨의 하녀가 된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는다.

김민희가 아가씨를, 하정우가 백작을, 조진웅이 아가씨의 이모부이자 후견인을 연기한다. 눈길을 끄는 배우는 신예 김태리다.

과거 '아가씨' 측은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낼 당시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강조한 바 있어 김태리가 선보일 노출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리는 당시 공개 오디션에서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다.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TV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과거 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현빈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연기 경험은 업다. 베일에 가려진 만큼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게 특징.

12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아가씨' 스틸에선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김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백작과 거래를 한 하녀 김태리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이중적인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때로는 순박하면서도 때로는 당찬 하녀 김태리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엿보게 한다고 배급사는 전했다.

'아가씨'는 6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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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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