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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서 도망친 메르스 의심환자, 알고보니...


입력 2016.04.13 15:26 수정 2016.04.13 17:11        스팟뉴스팀

아랍에미리트 여성 격리 두려워 달아난 것으로 확인

강북삼성병원을 도망쳤던 메르스 환자 다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자료사진)ⓒ연합뉴스

경찰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인 아랍에미리트 여성의 신병을 확보해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에 인계했다.

아랍에미리트 여성 M 씨(22)는 13일 오전 1시 31분 쯤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을 찾아 고열(38.7도)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병원 측에선 1차 검사 결과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왔지만, M 씨는 이미 오전 4시쯤 병원을 빠져나간 상태였다.

강북삼성병원은 결국 해당국 대사관의 협조를 구해 호텔에 있던 의심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13일 질본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응급실 의료진은 M 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진단하고 오전 2시 7분쯤 규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번)로 신고했다.

하지만 역학조사를 위해 대기 중이던 M 씨는 오전 3시 43분경 병원을 빠져나왔고, 뒤늦게 의심환자가 없어진 것을 확인한 병원은 경찰에 신고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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