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홍길동' 이제훈 "김성균에 맞아 너덜너덜해졌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4.25 16:59  수정 2016.04.25 16:59
'탐정 홍길동' 김성균이 극중 액션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데일리안

'탐정 홍길동' 김성균과 이제훈이 과격했던 극중 액션신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김성균은 25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액션신을 회상하며 "맞아주시는 분들이 잘 맞아주셨다"며 상대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성균은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신나고 즐거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주로 김성균에게 일방적으로 맞는 연기를 선보인 이제훈의 기억은 즐겁지만은 않았다.

이제훈은 ""강성일(김성균)에게 대적하면서 많이 두드려 맞는다. 테이크가 많이 갈수록 너덜너덜해져서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며 "바닥에 꽂히고 의자, 탁자도 부려졌다.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며 촬영했다"고 악몽 같은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회의 실체를 마주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제훈, 고아라, 김성균이 출연하며 5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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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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