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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23만원” SKT '갤럭시J3' 단독 출시


입력 2016.05.03 10:56 수정 2016.05.03 11:12        이호연 기자

5만원 이상 요금제부터 공짜 구매 가능

삼성전자 '갤럭시J3' ⓒ SK텔레콤

SK텔레콤은 20만원대 초저가 스마트폰 ‘갤럭시J3’를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J3는 국내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낮은 출고가로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갤럭시J3는 5인치 화면에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내장했고, 2600mAh 착탈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출시 색상은 화이트 1종이다.

출고가는 23만1000원이다. SK텔레콤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밴드29’를 선택해도, 월 1500원(유통 추가지원금 15% 적용 시 할부원금 3만5500원)의 할부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5만원대 이상 밴드 데이터 요금제 이용자는 추가지원금까지 포함하면 할부원금 0원에도 구매가능하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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