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국내 3번째 코트야드 브랜드 호텔 론칭
미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코트야드 메리어트서울 남대문이 오는 23일 개관한다. 이 호텔의 소유는 KT&G이며 위탁 운영은 미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맡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브랜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판교에 이어 남대문이 3번째이다.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객실은 총 409개이며, 모든 객실에는 49인치 LED TV, 침구, 초고속 인터넷 등이 구비돼 있다.
또한 통유리창을 통해 국보1호 숭례문과 N서울타워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호텔 19층에 위치한 남대문 스위트는 국보 1호 숭례문을 비롯한 서울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있고, 일반 투숙 외에도 야외 테라스만 별도 대관이 가능해 칵테일 파티나 브라이덜 샤워 등 소규모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
꼭대기 층인 22층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어 이그제큐티브 객실층 투숙객들은 조식과 저녁 해피아워 스낵 무료 제공, 미팅룸 무료 사용 등 다양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오픈 키친 형태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모모카페는 인터내셔널 뷔페 및 일품요리를 선보인다.
2층은 로비와 레스토랑, 바와 라운지 등이 위치해 있어 투숙객뿐 아니라 인근 지역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개관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프리미어 룸 1박 △모모카페 조식 뷔페 (2인) △오후 3시 늦은 체크아웃 △행운의 스크래치 카드로 구성됐다. 이 스크래치 카드에는 발리, 싱가포르 등 해외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최고급 남대문 스위트룸 1박과 2인 디너 뷔페 이용권, 클럽 메리어트 프리미엄 멤버십 1년 이용권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 가격은 14만9000원(10% 세금 별도)부터이다. 유효기간은 2016년 8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