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와다 쇼 결혼, 팬에서 부부로

스팟뉴스팀

입력 2016.05.26 17:56  수정 2016.05.26 17:58
일본 인기 스타 우에노 주리가 밴드 트리케라톱스 보컬 겸 기타 와다 쇼와 결혼했다고 2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CJ E&M

일본 인기 스타 우에노 주리가 밴드 트리케라톱스 보컬 겸 기타 와다 쇼와 결혼했다고 2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식 입장에서 결혼이 "둘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다. 서로 의지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다. 결혼식 등은 미정이다.

우에노 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다쇼와 결혼했다.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이제 겨우 말할 타이밍이 와서 기쁘다"고 적었다.

이어 "전 지금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거다. 이렇게 멋진 파트너와 앞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니 무엇보다 기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우에노 주리는 트리케라톱스의 팬이었다.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작품으로는 '뷰티인사이드'와 '시크릿 메시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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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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