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중소상공인 부담 낮춘 'AIG 업종별 종합보험' 출시

유치원 등 중소상공인 전용 7개 업종 대상 맞춤형 재물종합보험 8일 출시

월납 통해 보험료 납입 부담 크게 낮춰...화재·배상책임·소송비용도 보장

AIG손해보험은 유치원과 휴게음식점 등 7개 업종에 꼭 필요한 보장만 모은 중소상공인 전용 'AIG 업종별 종합보험'을 8일 출시했다. ⓒA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은 유치원과 휴게음식점 등 7개 업종에 꼭 필요한 보장만 모은 중소상공인 전용 'AIG 업종별 종합보험'을 8일 출시했다.

AIG 업종별 종합보험은 화재사고와 배상책임사고, 사고로 인한 소송비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상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 업종별 사고발생 빈도를 면밀히 파악해 업체에 꼭 필요한 맞춤 보장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험료 월납 기능을 통해 가입자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기존 연간 일시납 형태의 일반보험은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이 높은 데 반해, AIG 업종별 종합보험은 3년 만기 월납 상품 가입 시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AIG 휴게음식점 종합보험'을 예로 들면, 뜨거운 음식에 의한 화상사고 등 종업원 과실에 의한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3년 가입 시 월 2만원 대 보험료를 통해 음식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가스 폭발, 식중독 사고, 주차시설 관리 중 발생 가능한 차량 파손 등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AIG손보 대리점 설계사와 법인보험대리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상담 신청과 계약 확인 및 보험금 청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걱정을 덜게 하는 것이 우리 AIG가 해야 할 일"이라며 "AIG 업종별 종합보험을 통해 중소업체 자영업자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