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연승 이끈 정근우 “탈꼴찌가 중요한 게 아냐”

스팟뉴스팀

입력 2016.06.09 09:59  수정 2016.06.09 10:00
8일 열린 KIA와의 시즌 7차전에서 8회 홈런포를 날린 정근우가 공을 바라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8회 짜릿한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한화 이글스의 6연승을 이끈 정근우가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5-3 승리했다.

7회까지 0-3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한화는 8회에만 5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특히 정근우는 2-3으로 뒤진 1사 1,2루 찬스에서 KIA 홍건희를 상대로 좌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2951일 만에 한화의 6연승을 이끈 정근우는 “후배들이 기회를 잘 만들어줬고, 운 좋게 홈런이 나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금 한화의 분위기는 정말 좋다. 계속 이 분위기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탈꼴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매 게임 계속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는 9일 KIA와의 대전 홈경기에서 시즌 7연승에 도전한다. 만약 한화가 승리한다면 2005년 이후 11년만의 7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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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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