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수아레스 “바르셀로나라 행복해요”

스팟뉴스팀

입력 2016.07.02 07:40  수정 2016.07.02 07:41
수아레스와 메시 인증샷. 수아레스 트위터 캡처

‘코파 아메리카 불운의 주역’ 리오넬 메시(29·아르헨티나)와 수아레스(29·우루과이)가 화제다.

메시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각) ‘2016 코파 아메리카’ 대회 준우승 책임을 지고 대표팀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메시는 칠레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를 실축해 크게 낙담했다. 그는 대표팀서 최선을 다했지만 매번 준우승 문턱에서 좌절, 한계를 절감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과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까지 메시 달래기에 나섰다. 아르헨티나 국민들도 역시 메시의 은퇴 반대를 외치고 있다.

앞서 메시의 바르셀로나 동료이자 우루과이의 골잡이 수아레스 역시도 부상으로 대표팀에 기여할 수 없는 상황에 크게 낙담했다.

우루과이는 코파 아메리카서 1승 2패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수아레스는 부상으로 예선 3경기 모두 결장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10일 베네수엘라(0-1 패)와의 경기서 출전 의지를 드러냈지만 타바레스 감독은 선수보호 차원에서 그를 제외했다.

이에 수아레스는 명단에 없음에도 몸을 풀거나 벤치에 교체사인을 요청하는 등 돌발 행동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 가운데 수아레스는 최근 동병상련(?) 메시와의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트위터에 바르셀로나 우승 퍼레이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수아레스와 메시는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다소 불운했지만 클럽에서는 늘 행복한 두 선수이다. 특히 메시는 스페인 리그에서는 호날두를 제치고 ‘항상 1인자’ 자리에 올라 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행복한 메시가 대표팀을 떠나 클럽에 매진할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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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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