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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지목한 결정적 증거


입력 2016.07.04 07:02 수정 2016.07.04 07:02        스팟뉴스팀
복면가왕 흑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흑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1,32대 가왕 '하면 된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흑기사는 오스카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로 오스카를 꺾은데 이어 3라운드에서 들국화의 '제발'을 불러 팜므파탈을 15표 차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가왕전에선 하면된다가 아이유의 '좋은 날'을 선곡, 자신만의 가창력을 십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투표 결과는 흑기사가 60-39로 압승이었다.

가면을 벗은 하면된다는 예상대로 더원이었다. 누리꾼들의 예상이 그대로 적중된 것. 이제 관심사는 흑기사가 누구냐에 쏠렸다. 그동안 99% 적중률을 자랑한 누리꾼 수사대는 흑기사 주인공으로 로이킴과 민경훈을 지목했다.

이중 한 누리꾼은 "흑기사의 정체는 로이킴"이라며 세 가지 이유를 들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그는 첫 번째 증거로 마이크 잡는 자세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또 고음을 낼 때 모습이 흑기사의 모습에 가까우며, 조만간 콘서트에 출연한다는 점도 로이킴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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