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비밀 결혼설…침묵, 그리고 또 침묵
홍상수 감독(56)과 배우 김민희(34)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비밀결혼설까지 불거졌다.
4일 코리아데일리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상수 김민희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며 유타주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국내 분위기 소식에 당분간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홍상수가 전 세계 영화시장을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도 홍상수와 김민희 양 측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측근들은 이들이 여전히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 회고전이 열린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회고전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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