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크리스 사이보그, 론다 로우지도 울고 갈 근육
인간계 최강의 여성으로 불리는 크리스 사이보그가 엄청난 근육을 자랑했다.
사이보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훈련 스케줄을 공개하며 자신이 여성 격투기 선수들 중 최고라는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다.
이와 함께 사이보그가 게재한 사진은 지난 5월 UFC 데뷔전 당시의 계체량 현장으로 엄청난 근육이 돋보이고 있다. 당시 사이보그는 레슬리 스미스와의 UFC 198 맞대결에서 1분 21초 만에 TKO 승을 거뒀다.
한편, 전직 핸드볼 선수였던 사이보그는 브라질 명문인 슈트복세 아카데미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입문했다. 2005년 첫 경기에서는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패했지만, 이후 승승장구하며 16승 1무 1패라는 압도적 전적을 쌓았다.
사이보그의 본명은 크리스티안 후스티노이며 사이보그는 말 그대로 사이보그처럼 강력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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