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여자친구, 상반기 결산 3관왕 '2016 최고 걸그룹'


입력 2016.07.09 09:18 수정 2016.07.09 13:03        이한철 기자
여자친구가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 3관왕에 올랐다. ⓒ 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상반기 최고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한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결산(1월 1일~6월 30일) 디지털 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상반기 결산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차트 2위는 다비치의 '이 사랑', 3위는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가 차지했다.

다운로드 차트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145만 3331건의 다운로드로 1위를 기록했으며, 다비치의 '이 사랑'이 125만 9612건의 다운로드로 2위를 차지했다.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는 121만 3155건의 다운로드로 뒤를 이었다.

스트리밍차트 역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7488만 4475건으로 1위를 기록했고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6827만 5491건)', 다비치의 '이 사랑(6541만 3985건)'이 2,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자타공인 '음원강자'로 꼽히며, 다시 한 번 '차트 전세돌'의 위엄을 뽐냈다.

한편,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활약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한 여자친구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