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A씨, 백종원 협박? "위생검사 요청했을 뿐"
여배우 A씨가 백종원 협박 루머를 강력 부인했다.
A씨는 2014년 백종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배탈이 났다며 6000만 원을 요구했다는 루머의 당사자로 지목됐다. 특히 첫 보도에 A씨의 사진이 실리면서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백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인 것도 뒤늦게 알았다"며 "밥을 먹고 배탈이 나 식약청에 해당 식당에 대한 위생검사를 해달라고 요청했을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배상액을 받긴 했지만, 이는 진료비 포함 보험료였다"면서 "협박을 하거나 갑질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루머를 최초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A씨 측은 해당 기사에 자신의 사진을 사용,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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