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불안’ 리우, 시장이 포켓몬GO에 SOS!

스팟뉴스팀

입력 2016.07.14 14:45  수정 2016.07.14 14:46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곳곳에 모습을 드러낸 포켓몬go. 파이스 시장 SNS 캡처

에두아르두 파이스 시장, 포켓몬GO에 초대장 발송

브라질을 엄습한 지카 바이러스 등의 잇단 악재로 리우 올림픽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는 가운데 에두아르두 파이스 시장이 ‘포켓몬고(GO)’에 직접 초대장을 발송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리우데자네이루의 파이스 시장은 13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켓몬go’를 초대했다.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go’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의 인기 비디오게임 시리즈 ‘포켓몬스터’를 바탕으로 만든 ‘포켓몬go’는 스마트폰 지도에 표시된 장소를 실제로 찾아가 화면을 통해 동물형 캐릭터(포켓몬)를 포획·수집 하는 게임이다.

파이스 시장은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의 여러 관광지와 경기장 등지에 포켓몬이 출몰해 뛰어노는 합성사진을 게재한 후 “전세계인들이 오는 이곳에 당신도 와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현재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있는 리우는 남미 최초의 올림픽이라는 상징성이 무색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 실제 지카 바이러스, 신종플루, 불안한 치안 등으로 인해 슈퍼스타들의 불참이 잇따르고 있고, 참가를 확정 지은 선수들조차도 불안감에 떨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이스 시장은 난관을 타개할 돌파구로 전세계적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포켓몬go’를 선택했다.

아직 남미 지역은 ‘포켓몬go’ 서비스가 미치지 못했지만 내달 5일 리우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시장이 먼저 만남의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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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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