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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시청률 동반 하락, 'W' 굳건한 1위


입력 2016.08.18 08:42 수정 2016.08.18 08:44        부수정 기자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MBC 수목극 'W'가 시청률 하락에도 1위를 지켰다.MBC 'W' 화면 캡처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MBC 수목극 'W'가 시청률 하락에도 1위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W' 8회는 지난 방송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시청률 12.2%(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이날 리우 올림픽 중계로 20분 앞당겨 방송한 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1.9%포인트 떨어진 8.0%를 기록했다. 15분 일찍 방송한 SBS '원티드' 15회는 0.5%포인트 하락한 4.7%에 그쳤다.

리우 올림픽 중계로 지상파 3사 수목극 시청률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W'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나타내며 선전한 셈이다.

이날 'W'에서는 강철(이종석)이 오연주(한효주)와 처음 만났던 옥상에서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했던 모든 일이 꿈이라는 설정값을 만들기로 하며 헤어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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