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현답 나올까" 정부, 25일 가계부채 대책발표

스팟뉴스팀

입력 2016.08.20 18:35  수정 2016.08.20 18:36

한은, 2분기 가계신용 발표…정부, 가계부채에 대한 평가와 방안

가계부채가 연내 1300조원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정부가 오는 25일 가계부채 대책안을 내놓는다. (자료사진)ⓒ데일리안

가계부채가 연내 1300조원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정부가 오는 25일 가계부채 대책안을 내놓는다.

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한국은행이 2분기 가계신용을 발표하는 25일 가계부채에 대한 평가와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지난 19일 정부와 한국은행은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서울 시내 모처에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관계자가 참여하는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검토했다.

정부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가계대출 증가세가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가계부채가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라고 경고하면서 이같은 문제가 부각됐다.

이번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도 정부가 가계대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부와 한은이 이처럼 가계 빚 대책 마련에 나선 이유는 우리나라 가계 빚이 올 1분기 현재 1223조원으로 증가율은 전년대비 11.4%에 달하면서 두자릿수 증가가 유지되면 1300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아울러 정부와 한은은 향후 논의를 더 거쳐 오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