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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의 이름 값이란…'터널' 500만 질주


입력 2016.08.22 09:46 수정 2016.08.22 09:47        김명신 기자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21일 하루 동안 관객 42만8천255명을 기록, 누적 관객 508만4천797명을 돌파했다. ⓒ 영화 터널 포스터

한국영화의 흥행세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마지막으로 출격한 영화 '터널'의 관객몰이가 심상치 않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21일 하루 동안 관객 42만8천255명을 기록, 누적 관객 508만4천797명을 돌파했다.

특히 갸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으로, 예상 밖 선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터널’은 한 남자가 어느날 터널 안에 갇히게 되면서 발생하는 상황을 그린 리얼 재난극으로, 극 속 한국사회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 속 하정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손예진의 ‘덕혜옹주’ 역시 누적관객 483만2천448명으로 또 다른 5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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