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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비자금 수사 일지] 이인원 부회장 자살…수사 어땠길래


입력 2016.08.26 10:18 수정 2016.08.26 10:22        임소현 기자

올해 5월부터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관련 수사 시작…세달 넘게 이어져

올해 5월부터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관련 수사 시작…세달 넘게 이어져

롯데그룹 2인자이자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인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이 검찰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6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취재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검찰의 롯데그룹 비리 혐의 수사 관련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이 26일 오전 소환을 앞두고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부회장이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무리한 수사라는 지적이 나온 바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검찰의 롯데 비자금 수사 일지.

▲ 2016.5. =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면세점 입점 로비 차원에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롯데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 수사 시작.

▲ 2016.6.2. = 롯데호텔 면세사업부와 신 이사장 자택 등 압수수색.

▲ 2016.6.10. = 롯데 본사(정책본부)와 호텔·쇼핑 등 17개 계열사,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자택 등 전격 압수수색.

▲ 2016.6.13. = 호텔롯데, 금융위원회에 상장 철회신고서 제출. 호텔롯데 등기이사 신 이사장의 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등의 여파.

▲ 2016.6.14. =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계열사 15곳 압수수색. 롯데 변호인단 구성.

▲ 2016.6.17. = 그룹 재무 책임자였던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 소환조사.

▲ 2016.6.22. = 조세포탈 혐의로 전 롯데케미칼 재무담당이사 구속.

▲ 2016.6.23. = 그룹 자금관리인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 소환 조사.

▲ 2016.6.25. = 신 회장,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세 번째 승리.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안한 신동빈 홀딩스 대표,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 등 해임안 다시 부결.

▲ 2016.7.1. = 신 이사장 소환 조사.

▲ 2016.7.3. = 신 회장, 4주만에 김포공항 통해 귀국.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힘.

▲ 2016.7.7. = 신 이사장, 70억원대 횡령·뒷돈 수수 혐의로 구속.

▲ 2016.7.8. = 신 총괄회장, 신 회장 출국금지.

▲ 2016.7.18. = 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 소환조사.

▲ 2016.7.19. =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계열사 사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영장 청구됐으나 기각.

▲ 2016.7.23. = 기 전 사장, 200억원대 세금 부당하게 환급받은 혐의로 계열사 사장으로는 처음으로 구속.

▲ 2016.8.5. = 신 회장 최측근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비공개 소환 조사.

▲ 2016.8.16. =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검찰 출석.

▲ 2016.8.20. = 허 사장 영장 기각.

▲ 2016.8.25. = 황각규 롯데정책본부 실장(사장) 소환 조사.

▲ 2016.8.26. = 이인원 부회장 소환 조사 예정이었지만 숨진 채 발견.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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