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루시아·짙은, 렛츠락페스티벌 합류 '총 50팀'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05 15:07  수정 2016.09.05 15:07
렛츠락페스티벌이 총 50개 팀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 렛츠락페스티벌

2016 렛츠락페스티벌이 이승환, YB, 국카스텐, 어반자카파부터 장범준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가을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인 2016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5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렛츠락의 새로운 라인업에는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을 비롯해 최근 앨범 '부드러운 힘'을 발표한 인기 여성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와 인디계 최고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짙은이 합류했다.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작곡가로도 유명한 심현보, 홍대1세대 인디밴드이며 스카펑크를 정착시킨 레이지본, 현재 홍대의 핫밴드로 떠오른 ㅇㅇㅇ까지 총 6팀이 추가됐다.

이미 앞서 렛츠락은 10주년을 기념해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이로써 렛츠락은 총 50팀의 출연진을 완성시켰다.

실력 있는 최고의 출연진 그리고 착한 티켓가격으로 인하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렛츠락은 티켓판매 또한 무서운 속도를 보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렛츠락은 지난 10년간 관객들의 카메라에 담긴 렛츠락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여 사진전을 여는 등 뜻 깊은 행사를 준비 중이다.

한편, 2016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24일~25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 두 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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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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