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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갤럭시노트7 전제품 항공기 내 사용 제한


입력 2016.10.11 13:04 수정 2016.10.11 13:05        이소희 기자

항공운송 안전조치 권고, 위탁 수하물도 보안검색 주문

항공운송 안전조치 권고, 위탁 수하물도 보안검색 주문

국토교통부가 항공안전을 위해 갤럭시노트7 대해 항공기 내 사용 제한을 권고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등을 권고함에 따른 것으로, 교환된 신제품을 포함한 갤럭시노트7 전제품에 대한 안전조치다.

국토부는 갤럭시노트7에 대해 △항공기 내에서 전원을 끌 것 △항공기 내에서 충전을 하지 말 것 △위탁수하물로 부치지 말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에게는 국토부 권고사항을 탑승객에게 철저히 안내하고 위탁 수하물에 대해선 보안검색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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