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24세, 아직 어리니까 괜찮아요"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서강준이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잡지 엘르가 26일 공개한 화보에서 서강준은 감성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한적한 주택가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서강준은 한결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겼고, 촬영 중간중간 골목을 거닐며 수더분하고 평범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서강준은 "데뷔 전과 지금,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 말고는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봐 마스크를 쓰고 다닌 적이 있는데 내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더라"고 말했다.
최근 스물네 살 생일을 맞이한 서강준은 "'아직 어리니까 괜찮아'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직접 부딪히며 겪었다. 실수도 많았는데 실수를 통해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 욕심내지 않고 지금 나이에 어울리는 역할을 많이 하고 싶은데 풋풋함과 성장통을 담은 청춘물에 끌린다.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으니까"라고 했다.
서강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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