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용우, 정몽구 회장 장녀 정성이 고문과 사돈 맺어

이한철 기자

입력 2016.11.08 08:59  수정 2016.11.11 17:44
배우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 씨가 정성이 고문의 장녀 선아영 씨와 결혼한다. ⓒ 데일리안

배우 길용우가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사돈을 맺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연합뉴스는 재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 씨(32)가 정성이 고문의 장녀 선아영 씨(30)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재계 인사들은 물론, 길용우의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정성이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인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올 4월 아들이 결혼한데 이어 7개월 만에 딸 결혼식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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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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