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 평균 3.65대1 청약마감

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서 뉴스테이로 공급한 ‘인천 서창 꿈에그린’ 청약 결과 평균 3.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청약 접수 결과 전체 1181가구(특별공급 31가구 제외) 모집에 총 4314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3.6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4㎡A가 242가구 모집에 1088명이 몰리며 4.5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이어 84㎡A는 624가구 모집에 2316명 청약해 3.7대 1, 84㎡B 218가구 모집에 654명 청약해 3.0대 1, 74㎡B 97가구 모집에 256명 청약해 2.6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연간 임대료 상승률을 3% 이내로 제한하고,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임대료는 전용 74~84㎡ 전 타입의 보증금 1억원 초반대에 월세 30~4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환보증금제를 통해 보증금과 월임대료의 비중을 변경하면, 보증금은 5000만원, 월임대료는 21만원대까지 낮아진다.

한화건설은 계약금과 중도금도 저렴하게 책정해 임차인들의 부담을 낮췄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계약금은 전용 △74㎡ 250만원 △84㎡ 300만원이다. 중도금은 전용 △74㎡ 850만원 △84㎡ 900만원으로, 내년 2월말에 납부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며, 계약은 오는 17~18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