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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모바일 담보대출 '썸뱅크 금리상한 모기지론' 출시


입력 2016.11.15 16:32 수정 2016.11.15 16:34        배근미 기자

대출한도 및 금리 조회·대출 신청 서비스 원스톱 이용 가능

최대 5년 간 대출금리 상한폭 설정...금리 상승 부담 경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인 '썸뱅크 금리상한 모기지론'을 15일 출시했다.

'썸뱅크 금리상한 모기지론'은 최종 대출 시까지 고객이 은행 영업점을 수 차례에 걸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1회로 줄이고, 취급일로부터 최장 5년까지 금리 상승폭을 제한하는 옵션을 추가해 금리 상승에 따른 선택의 폭도 함께 넓혔다.

대출 금리는 썸뱅크 우대금리 0.2%와 개인 실적에 따라 최저 연 2.75%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10년에서 최장 30년까지 대출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상환방식 역시 원금균등 또는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썸뱅크 모기지론'은 스마트폰을 통해 썸뱅크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본인 실명 확인 및 회원 가입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통장 개설 후 담보대출 대상 아파트의 대출한도와 금리를 확인하고 상환방법 등 대출조건을 선택하면 된다.

부산은행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은 "썸뱅크 고객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핀테크를 접목한 다양한 금융 컨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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