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민 일가의 악의 연대기 '그알', 압도적 시청률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1.27 08:26  수정 2016.11.27 10:07
2주 연속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다룬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시청률 10%를 돌파했다.ⓒSBS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다룬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2주 연속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그것이 알고싶다'는 시청률 13.9%(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대통령의 시크릿' 편이 기록한 19.0%보다 하락한 시청률이지만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프로그램으로서는 높은 수치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주와 이번 주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된 내용을 전하며 시청률이 치솟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악의 연대기 -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라는 제목으로 최태민 일가의 실체를 파헤쳤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저격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최태민의 이름을 언급했다는 내용을 다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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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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