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 오타니 연봉, 다르빗슈와 최고액 타이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6.12.06 10:34  수정 2016.12.06 10:37
오타니 쇼헤이. ⓒ 연합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2·니혼햄)의 연봉이 수식상승하고 있다.

'닛칸 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매체들은 5일 오타니의 내년 시즌 연봉이 올해 2억 엔(약 20억 6000만 원)에서 7000만 엔이나 오른 2억 7000만 엔(약 28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고졸 5년 차 역대 연봉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이 부문 역대 1위는 팀 선배이자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다르빗슈 유(텍사스)의 2009년 연봉이다. 물론 대졸 포함 5년 차 역대 최고액은 지난 2013년 소프트뱅크의 셋츠 다다시가 받은 2억 9000만 엔이다.

올 시즌 오타니는 투수는 물론 타자로도 나서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 투수로는 10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했고, 타석에서는 타율 0.322 22홈런 67타점으로 팀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견인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오타니는 만장일치 1표 모자란 MVP에 등극했고, 무엇보다 시속 165km 강속구로 일본인 역대 최고 구속을 기록하며 팬들의 흥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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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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