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멤버 재정비 '런닝맨', '일밤' 잡을까

김명신 기자

입력 2016.12.14 12:58  수정 2016.12.14 12:58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대대적인 멤버 재정비에 나선다.ⓒ 데일리안DB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대대적인 멤버 재정비에 나선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측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호흡한 송지효와 김종국이 하차하며 강호동 박명수가 합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개리가 하차한 가운데 대대적인 멤버 교체다.

'런닝맨'은 기존 프로듀서들의 하차와 더불어 시청률 꼴찌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로 최대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SBS는 폐지 아닌 개편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실 '런닝맨'의 경우, 뻔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게스트들의 활약과 더불어 멤버들의 인기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런 면에서 '폐지 카드'는 아쉬움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유강라인으로 불리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조합에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박명수까지 합세해 하하와 더불어 일요일판 '무한도전'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일단 화제성에서 만큼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 MBC '일밤'이 새롭게 선보인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6%대의 시청률로 주저앉은 가운데 '런닝맨' 역시 동률을 기록, 이번 개편에 따른 순위 변동까지 점쳐지고 있어 기대가 크다.

유재석 강호동의 조합이 얼마 만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웃음을 유발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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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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