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심석희’ 총출동, 쇼트트랙 월드컵 열전 돌입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2.16 15:35  수정 2016.12.16 15:35

각종 다양한 축제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

심석희·이정수 등 남녀 에이스 총출동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 심석희와 소치올림픽 3관왕에 오른 안현수. ⓒ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강릉)’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면서 각종 다양한 축제의 무대로 꾸며진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16일부터 사흘 동안 열릴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강릉)의 개막식이 캐롤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17일 낮 12시 10분 시작, 1시간 20분 동안 각종 축하공연과 이벤트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조직위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하계 스포츠 스타 초청을 통한 대회 흥행 도모에 나선다. 개막식 후 유승민 IOC 선수위원(탁구, 2004아테네·2012런던올림픽 금)을 비롯해 오혜리(태권도, 2016리우올림픽 금), 곽동한(유도, 2016리우올림픽 동), 김정환(펜싱, 2012런던올림픽 금·2016리우올림픽 동)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스포츠 스타 등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테스트이벤트와 평창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품추첨도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들 스포츠스타들은 18일까지 이틀 간 경기 관람과 메달 시상, 경품 시상 등을 함께하며 SNS를 통해 대회 참가 경험을 체육인 등과 공유함으로써 테스트이벤트 뿐 아니라 올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붐업 조성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17일에는 남녀 1000m와 1500m 준준결승과 준결승, 결승경기가 개막식 후 곧바로 이어지고, 또 여자 3000m,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경기도 예정돼 있어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짜릿한 레이스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양대 산맥’ 심석희(19·한국체대)와 최민정(18·서현고)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40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적응에 나선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3관왕에 오른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출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자부는 돌아온 에이스 이정수를 앞세워 소치 올림픽에서 노메달의 굴욕을 씻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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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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