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조지 마이클 사망 애도 "위대한 예술가 떠났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6.12.26 11:48  수정 2016.12.30 19:27
팝스타 마돈나가 조지 마이클의 사망을 애도했다. 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팝의 디바 마돈나가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마돈나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가요 내친구. 또 하나의 위대한 예술가가 우리를 떠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조지 마이클의 이름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그가 함께 게재한 영상을 통해 조지 마이클을 추모하는 글임을 엿볼 수 있었다.

마돈나가 게재한 영상에는 마돈나가 한 시상식에서 조지 마이클을 소개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마돈나는 영상 속에서 조지 마이클과 입맞춤을 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연출했다.

마돈나 외에도 엘튼 존, MC해머 등 동료 뮤지션들의 애도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25일 지병으로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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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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