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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타임카드 이용 적립금 시각장애인 연주단에 기부


입력 2016.12.28 10:11 수정 2016.12.28 10:11        이나영 기자
주태욱 SC제일은행 리테일상품부 이사(왼쪽)가 김양수 사회복지법인 한빛예술단 이사장(오른쪽)에게 고객명의로 적립된 타임카드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27일 서울 공평동에 소재한 SC제일은행 본점에서 한 해 동안 모은 타임카드 이용금액 적립금 1억 7000여만원을 고객명의로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타임카드 이용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할인혜택과 함께 우리 사회의 공익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고객의 동의를 받아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왔으며, 지금까지 6년 동안 약 11억원을 사회공익을 위해 기부했다.

올해 타임카드 기부 적립금은 1억 7180만원으로 총 4만 7000여명의 고객이 기부에 참여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인 뮤직컴퍼니 한빛예술단에 기부돼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주활동에 사용된다.

주태욱 SC제일은행 리테일상품부 이사는 "타임카드를 사용해 시각장애인 연주단 기부에 동참해준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SC제일은행은 사회공익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예술단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새로운 직업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어린 학생들이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예술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활발한 교육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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