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지림, 24세 연하 조미와 열애설 "말도 안 되는 얘기"
홍콩 배우 관지림(54)이 슈퍼쥬니어M 중국인 멤버 조미(30)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9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에 의해 제기된 관지림과 조미의 열애설에 대해 조명했다.
최근 싱글이 된 관지림 곁에 조미가 새로운 남자로 등장했다는 것. 특히 조미가 관지림의 생일 축하 자리에 참석하고 SNS를 통해 관지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 열애설의 발단이 됐다.
하지만 관지림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지림은 임청하, 장만옥과 함께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홍콩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다. 1998년 미국 잡지 '피플'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사 5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헤어드레스', '절세호B', '남혈인', '거장의 장례식', '황비홍6', '천장지구3' 등 수많은 영화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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