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횡성한우 간편식 4종 한정 출시

도시락에서 버거까지, 최상급 한우로 만든 프리미엄 간편식 4종 한정수량으로 선봬

CU, 횡성한우로 만든 프리미엄 간편식 4종.ⓒ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에서 설을 맞아 횡성한우로 만든 간편식 4종을 17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BGF리테일은 횡성축산업협동조합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횡성한우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개발에 주력해왔다. 도시락 등 편의점 간편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원재료를 통해 가성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CU 횡성한우 간편식 4종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명품으로 인증한 1등급 이상(1+, 1++ 등급 포함) 우육(牛肉)을 사용했다. 횡성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횡성한우 불고기 정식(5000원)'은 횡성한우를 버섯 등 갖은 채소와 함께 간장 양념에 볶아 만든 달콤짭쪼름한 불고기를 정갈하게 담은 도시락이다.

'횡성한우 버거(3500원)'는 고소한 포테이토 번스(빵) 사이에 횡성한우가 60% 이상 포함된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등 채소를 넣은 프리미엄 버거다.

횡성한우가 들어간 김밥과 삼각김밥도 선보인다. '횡성한우 불고기 김밥(3000원)'은 전체 재료의 63% 이상을 한우 불고기로 채워 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횡성한우 삼각김밥(1200원)' 역시 참깨밥에 불고기를 넣어 한우 특유의 담백한 맛을 살렸다.

김정훈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맛과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업계 최초로 횡성한우가 들어간 프리미엄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높은 가성비에 다양한 요소의 프리미엄을 더해 편의점 간편식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